나불나불나부르르


달콩 근황.......



아파도 한귀염 뽐내주시는 달콩양


근황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병원을 다녀와서


달콩이 앞다리로 지탱을 못하고


뒷다리가 Y자모양으로 쫙 벌어지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거에요.


그다음날 옆으로 누워서 고개만 살짝 까닥까닥하고


일어나질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까지 그냥 옆으로 누워있는채로


계속 있습니다.


들어올려도 고개를 못가누고.. 고개가 푹푹 숙여져요.











종종기지개도 펴고 있고..


그렇지만 보통은 조금 웅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심상치않은거같아서


더이상 병원을 다니는건 중지하고 


스테로이드 약만 받아서 먹이고있어요


물론 사료 불려 으깨서 강제급여하고


물도 수시로 주고 있습니다


먹기는 싫어하지만 꿀떡꿀떡 삼켜줘서 좋아요!


팔다리는 잘 못움직이지만



꼬리는 비교적 잘 움직이고



배변도 못하는건 아니니까..



돌이켜보면 안과때문에 멀리있는 병원갔다 올때마다


택시를 탔었는데. 그게 달콩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서 검사도 좀 덜하고 




그냥 좀 무식하게 여겨질지라도



먹을거나 억지로라도 많이 먹일걸 싶었어요.




어차피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이니까



영양만 잘 섭취해줘도 대부분 괜찮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죽을지 살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될 수 있는한 계속 오래 살면 좋겠습니다.





덧글

  • 명품추리닝 2015/12/22 23:58 # 답글

    어린 냥이가 고생이 심하네요. 가더라도 아프지 않고 갔으면 좋겠어요. 제가 초롬이 떠나보낼 때 계속 하던 말이었어요.
  • 애쉬 2015/12/23 00:11 # 답글

    이겨내고 나아지라고 빌어봅니다
    달콩이 보고있으니 기운내셔야 합니다
    그 와중에도 위로하려고 하는게 고양이란 생명이라서...
    희망이 있는 한 용기있게 잘 돌봐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

구글사이드바